체육공원개관일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입니다.
저렴한 이용료와 훌륭한 강사진등 여러 장점을 갖춘 체육시설이지만 기본 소양을
갖추지못한 몇몇 직원분들때문에 이러한 장점보다는 불쾌한 기분을 감출수 없네요.
이 체육시설의 취지가 영업목적보다는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서비스를 위한 곳이라 생각이 드는데
오늘 아들이 방학을 이용해 헬스를 시키고자 체육시설을 구경시키러 데려갔는데
카운터 직원분이 수건을 달라고하자 걸레보다 못한 수건을 건네주었습니다.
불쾌했지만 아이랑같이 있던터라 뒤돌아 가고 있는데 두 여직원분들이 일부러 들으라는건지
큰 소리로 `애들은 씻기지말라며 중얼거리는 소리가들려와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아들에게 아빠가 운동하는곳을 구경시켜주러온 저로써는 참 애 앞에서 황당하며 난감했습니다.
꼭 죄를 지은사람 취급을 하셔서 참 기분이 ..하네요.
무료로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아닌데 오랜시간 시설을 이용한 저로써는 좀 안타깝네요.
사람을 응대하며 서비스를 하시는분들의 자질부족인것같아 아들도 이용시키기가 껄끄럽습니다.
서비스 교육을 더 시키시던지 자질이 되시는분이 안내대에 있어야 당연한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