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수영을 하루의 시작으로 삼고

삶을 좀더 알차게 꾸려가려고 노력하는 금정국민체육센터 새벽수영반을 위해

고단한 몸을 이끌고 새벽잠을 설쳐가며 일찍 출근하여 수영장 불을 켜고, 정수기계를 거두며

강습도구를 챙겨 배치하고 오늘 강습할 내용을 먼저 테스트 해보는 열정적인 새벽수영반

"이 욱"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제가 다니는 중급반(3-4 레인)을 지도하시는 "이 욱"강사님은 매월 단위로 강습방향을 미리 알려주고

강습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보완, 적용해 나가는 "소통지도자"의 모습은 정말 보기좋고 멋집니다.

이제 3개월 정도 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강사님의 체계적인 지도 덕분에 저 뿐만 아니라 중급반의 

많은 분들이 이제 서서히 "개폼"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답니다!

부디 그 열정의 초심을 잃지 마시고, 부러지지 않고 유연하게 휘어지는 갈대의 슬기를 늘 간직하시길

응원합니다.

참, 그리고 제가 이 글을 쓰는 걸 제 집사람(수영반 7년차)이 옆에서 보더니 이왕 쓰는 김에 

웰빙수영반의 "김정권" 강사님 칭찬도 좀 올려 달라고 합니다. 체계적이고 성실한 수영지도 뿐안 아니라

자기관리도 철저하여 금정체육센터내 "가장 훌륭한 수영지도자"라는 걸 주위에서 겪어본 사람들은 다 안다고

합니다.

처음 수영지도자를 시작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멋지쟎습니까?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이런 멋진 분들과 주위에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있는 한

금정국민체육센터의 발전과 건승은 계속계속 이어지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