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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생각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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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 댓글 0건 조회 822회 작성일 2024-03-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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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주말 초등 수영 초급반에 당첨이 되었는데
며칠 전 연락이 와서
실력이 안되니 수업을 들을 수 없어
창구에서 취소하겠다 하여 알겠다 했습니다.

근데 저번주 토요일 11시 10분경
 또 연락이 와서 수업에 참석했냐고
수영쌤이 봤다하더라길래 당연히 아니라했습니다.

그럼 착각했나보다 하고 사과하고 끊으면 될 일 아닌가요?

그때부터
아이가 센터안에 있지않냐, 센터에 오지 않았냐 이런걸 물으시는데
왜 물으셨나요????
동생이 다른 수업 들어서 왔고 까페에 있었다 하면
아 그랬군요 하면 되지 않나요? 왜 자꾸 되물으시는데요??要
수업 안들으면 동생 따라 센터에 오지도 못하나요?
고작 8천원짜리 도강 수업한 줄 알고 그러셨나요?

쌤이 봤다 하더라도 못봤다고 답변 들었으면 사과하고 끊으면 끝인데

결국에는 아이가 옆에 있냐고 묻길래
바꿔드릴까요? 하니 어영부영하고 끊네요 사과는 못들은채로요

주말내내 생각해도 둘째아이 챙기느라 큰소리 한번 안내고 전화받은 제가
미련하게 느껴질 정도로 기분 나쁩니다.

본인이 봤다고 한 게 아니라
쌤이 봤다고 한 말을 전한 거라 미안하단 말이 안나오신건가요?
창구에 계시다보면 이런저런 일 많겠지만
말이라던지 대처라던지 좀 연습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언짢습니다. 말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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